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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일기
B R A N D H O U S I N G
건축주의 건축일기
2012년 준공이니 7년째 들어가는 집입니다. 여기서 만난 인연들이 아직도 그 끈들을 이어가고 있고요, 제 인생에서 적지 않은 근 10년간의 happy part 를 브하가 함께하고 있네요. 한동안 열심히 카페에 들락거리다가 몸과 맘이 편안하니 뜸하다가 ,인간이 간사한지라, 아쉬우니 다시 기웃거립니다. 아! 물론 매일아침 눈뜨면 핸폰으로 눈팅 인사는 잊지않았습니다. 오래된 습관처럼....
그동안 주위 집들이 이런저런 큰 손들을 볼때도 우리집은 까딱없었구요, 단지 세월의 흔적들은 여기저기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젠 실리콘도 쏠줄 알고 데크 삭은것도 고칠 줄 알고, 인입등도 갈 줄알고 제법 자잘한건 손볼 줄압니다. 물론 똥손입니다. ㅋㅋ 서설이 길었네요,
엊그제 우연히 다락에서 사진처럼 문틀과 벽이 갈라져 있는걸 발견했는데, 실리콘으로 그냥 쏠까하다가 살짝 겁이나는겁니다. 혹시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게 아닌지 싶어서..천장 부분도 좀 그런것 같고,,, 주변에 크게 손보는집들이 좀 있었거든요. (타시공사)
문팀장 (이젠 문회장?)바쁜 거 누구보다 잘 아는지라 망설이다가 염치불구 전화했더니 A/S 담당 하신다는 김반장님 달려오셨네요, 결론은 예상대로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수축팽창의 결과, 구조적 문제는 전혀없음. '구조적 문제가 생기면 밖에서부터 크랙이 시작된다' 하시네요.(밖은 까딱 없습니다). 이런지 꽤 된 듯한데 제가 무심하다가 이제야 발견한듯,, 근 7년 살다보니 사실 이젠 왠만한 생활기스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오신김에 여기저기 손도 봐주시고 ,, 감사드립니다. 브하 !
p.s. 집지은이래 벗꽃이 올해 젤 많이 폈네요. 또 좋은일이 있으려나.... 지금까지도 다 좋았는데,, 특히 우리집은 애들이 원하는 진로로 모두 잘 풀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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