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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의 건축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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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들어가는집 A/S 이야기[작성자 진태리우스]
관리자 (brand21) 조회수:392 183.107.123.3
2019-04-15 12:48:00

2012년 준공이니 7년째 들어가는 집입니다. 여기서 만난 인연들이 아직도 그 끈들을 이어가고 있고요, 제 인생에서 적지 않은 근 10년간의 happy part 를 브하가 함께하고 있네요. 한동안 열심히 카페에 들락거리다가 몸과 맘이 편안하니 뜸하다가 ,인간이 간사한지라, 아쉬우니 다시 기웃거립니다. 아! 물론 매일아침 눈뜨면 핸폰으로 눈팅 인사는 잊지않았습니다. 오래된 습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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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주위 집들이 이런저런 큰 손들을 볼때도 우리집은 까딱없었구요, 단지 세월의 흔적들은 여기저기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젠 실리콘도 쏠줄 알고 데크 삭은것도 고칠 줄 알고, 인입등도 갈 줄알고 제법 자잘한건 손볼 줄압니다. 물론 똥손입니다. ㅋㅋ 서설이 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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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우연히 다락에서 사진처럼 문틀과 벽이 갈라져 있는걸 발견했는데, 실리콘으로 그냥 쏠까하다가 살짝 겁이나는겁니다. 혹시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게 아닌지 싶어서..천장 부분도 좀 그런것 같고,,, 주변에 크게 손보는집들이 좀 있었거든요. (타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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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팀장 (이젠 문회장?)바쁜 거 누구보다 잘 아는지라 망설이다가 염치불구 전화했더니 A/S 담당 하신다는 김반장님 달려오셨네요, 결론은 예상대로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수축팽창의 결과, 구조적 문제는 전혀없음. '구조적 문제가 생기면 밖에서부터 크랙이 시작된다' 하시네요.(밖은 까딱 없습니다). 이런지 꽤 된 듯한데 제가 무심하다가 이제야 발견한듯,, 근 7년 살다보니 사실 이젠 왠만한 생활기스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오신김에 여기저기 손도 봐주시고 ,, 감사드립니다. 브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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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집지은이래 벗꽃이 올해 젤 많이 폈네요. 또 좋은일이 있으려나.... 지금까지도 다 좋았는데,, 특히 우리집은 애들이 원하는 진로로 모두 잘 풀렸네요

, 다른 브하 집들도 다 그렇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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