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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일기
B R A N D H O U S I N G
건축주의 건축일기
2015년의 끝자락에 들어선 12월. 수 주간의 궂은 날씨는 브하는 물론이고 건축중인 건축주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군요. 가뭄도 일정 해소되었다면 하루빨리 좋은 날씨를 기대합니다. ^^
나름 1년간을 카페에서 살아온 제가 브하카페에 가장 영향력있었던 단어들을 추려보았습니다.
언론에서 무슨 무슨 10대 뉴스를 발표하듯이 제 기준으로 함 뽑아본 것들입니다.
여러분은 올 한해 카페에서 어떤 것이 가장 기억에 남으셨었나요 ?
1. 한잔 빨개
올 한해 가장 히트작인 단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창시자이자 초대회장인 홈빌더님과 총무 문팀장님을 비롯
열혈 폐인들의 오프라인 모임을 지칭합니다. 결국엔 소주잔까지 출시를 시킨 집념의 빨개.
내년에도 쭉 이어지리라 보입니다.
2. 미.녀.
남자 회원에게 빨개가 있다면 여성회원들에겐 미녀 모임이 있지요. ^^ 단어의 유래는 제 글에서였지만 정작
한번도 참여를 할 순 없었습니다. ㅠㅠ 서로의 궁금한 건축 정보와 인테리어 정보를 공유하며 자신의 집을
직접 보여드리면서 맛난 음식까지 제공해주시는 브하 카페에서만 존재하는 품앗이(?) 문화. 진정 당신들은
미녀가 맞습니다. ^^
3. ★★★★★ 준공을 축하드립니다. ★★★★★
건축주가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긴 공정을 마치고 합법적으로 내 집이 된다는 이 문구와
정성스런 별 10개는 준비중인 건축주들에겐 진정 하늘의 별로 보일수도 있겠군요. 아울러 심차장님의 심금을
울리는 건축공정 사진과 한편의 시는 가히 올해의 게시글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4. 막걸리 - 섰어요 - 살수대첩,소금쟁이 - 속고보드 - 송지효, 금속탐지기 - 벗어요
브하카페 회원만이 알 수있는 건축 공정을 소개하는 문팀장님의 멘트. 이 단어들만 들어도 아~ 저 현장에선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구나... 라고 다 아실듯 합니다. 수 많은 집집마다 365일 공정을 게시하느라 고생하신 문팀장님.
그 성실함과 재치있는 언변은 어느 시공사 사장에게서도 볼 수 없겠지요..
5. 도담도담, 봉춘당, 무한궤도, 오두막, 온유재, 소소재, 스프링하우스, 의미가,
매들라인캐슬,은하성,다온가, 도유재, 소담집, W Haus, 골든트리하우스, 평상집...
내 집 이름을 이렇게 불러주세요. 올 1년동안 새 이름으로 태어난 집들만 수십채이더군요. 각각의 가족들의 염원과
희망을 담은 개성있는 이름으로 고심끝에 내놓으셨던 집 이름들. 집 이름이 없으시다면 지금이라도 도전해보시길요. ^^
빠진 분 계신가요 ??
6. 브하 웹진
올 가을부터 뜬금없이(?) 후딱 엮은이가 엮어서 슥삭 감수를 통해 태어난 브하 최초의 공식 잡지. 심차장님 많이
바쁘실듯 합니다. 한 주의 건축 공정 및 주택 생활을 소개하는 알찬 브하 카페의 매거진이 확실합니다.
7. 브하 리조트
건축 양식이 다른 집들은 많지만 건축 동기가 다른 집 - 나를 위한 집이라기 보다는 남을 위해서 지은 집입니다.
미소건축가님의 통 큰 기부와 브하의 에너지로 시공된 집으로 이것 역시 어떤 시공사도 흉내내지 못할듯 합니다.
올해엔 OB 멤버분들과 카페 폐인 몇 명만 이용했지만 점차 이용하시는 분들이 늘어날것으로 보입니다.
8. 속초, 강릉, 김천, 증평, 광주
브하가 지방 목조주택의 선두주자가 되는걸까요 ? 다소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건축주들의 열망과 꿈을 짓기 위해
문팀장님을 비롯해서 현장 소장님들의 노고가 대단하셨습니다. 지방의 열악한 목조주택 건설 여건은 결국 성남시에
위치한 브랜드 하우징이라는 시공사를 통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9. 댓글 이벤트
올 6월과 10월을 지배했던 이벤트였죠.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최고의 선물까지 받을 수 있었던 환상의 성인용 크리스마스
양말과 같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벤트의 제왕 친토님을 비롯, 술뱅이님, 제하님, 다온가주인님, 시츄맘님 등등 새로운
강자들의 경연장이었습니다. 비 이벤트 기간 댓글 평균 순위 1위인 저도 내년엔 함 도전해보겠습니다. ^^
10. 공 구
주택의 완성 뒤에 바로 이어지는 건축주들의 공구를 이용한 DIY 열풍에 힘입어 정보를 제공하고 뽐뿌를 해주기까지하는
브하 카페의 또 다른 진면목을 볼 수 있었습니다. 노랭이 디월트의 주가는 여전히 상승중인것 같습니다.
유명한 분의 아호와 브하 공고라는 소설의 탄생은 덤이었지요. ㅎㅎ
이외에도 제 개인적으로는 미생 이라는 단어가 기억됩니다.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었었던 미생. 브하라는 직장을 통해
미생의 생활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었네요.
또, 각종 아 호, V15, 인테려, 브하공고 같은 신조어들도 조금 기억이 되구요. ㅎㅎㅎ
코스트코, 이케아, 애플워치(아이폰), 아미고타워 도 핫 이슈들이었군요.
예상을 해본다면 아마 2016년 초엔 공방 이 히트를 칠 듯 합니다.
내년엔 또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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