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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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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의 건축일기
신현리 더블유 내과 방문기입니다.
감기약을 잘 먹지 않는 편입니다.
감기약 먹어봐야 잘 낫지도 않고 괜히 시간만 낭비하는거 같아서..
그래서 길을 물어 물어 용하다는 신현리 더블유 의원을 내방했습니다.
6시 퇴근인데 5시59분에 도착했는데 의사분이 나오셔서 친절히 안내를 해주더라구요..
6:01분에 왔으니 그냥 가시라고....
그래서 내 손목시계는 5:59분이다라고 했더니..
법원도 법원내 시계를 따르듯.. 병원도 병원 시계를 따라야 한다고 하길래....
그래도 너무 감기약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왔으니 한번만 부탁드린다고 사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혈압을 재고,
약간의 병원내 인테리어 이야기도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혈압이 높다라고 하더군요..
음.....
제가 요즘 혈압때문에 오메가3를 2개월간 복용중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혈압이 높을리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럼 맥박이 빠르니 좀 진정한 다음에... 다시 혈압을 재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러시라고 했습니다.
잠시후 다시 혈압을 체크하시더니..
살을 빼라고 하더군요...
감기 환자한테 살을 빼라니...음.... 이 신현리 내과 선생님 참 자상하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위해 헬스장을 꾸준히 다니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이 이상한 기계로 갑자기 내 콧구멍을 보시겠다고 이야기 하시길래..
잠만요 코 한번 풀고 오겠습니다라고 하고 코한번 풀고..
이 이상한 네일건같은 걸로 코를 보시더니....
음.. 코는 괜찮다라고 하시더군요.. 코가 참 잘생겼다나 뭐라나...
으이 드러워...
감기증상을 물어보고는 엉덩이 주사를 맞겠냐고 하시더군요..
아니.. 내 나이가 얼마인데 간호사님들한테 엉덩이를 까고 주사를 ....
그런소리 하지마시고 그냥 약이나 지어달라고 했습니다. 감기약에 직효인 아주 좋은 약..
몸에는 해롭지 않고 감기가 잘 낫는 약으로......
그리고는 한참 고민후에 처방전을 내려 주시더군요... 2일만 먹으면 나을거라고 하더군요..
아니 7일치 지어주세요.. 오기 귀찮아요..
2일만 먹어도 될겁니다라고 말씀을 하시길래 안 나으면 병원 다시찾아가서 한번 깽판 부릴 심정으로 그냥 왔습니다.
그리고 바로 아래에 있는 바른약국에서 2000원인가 주고 약을 지었습니다.
저녁에 약을 먹고 한잠을 푹자고 일어나니...
진심 몸이 가뿐하더군요....
하루 일과를 열심히 보내다가.. 점심때에 되어서야 내가 감기가 다 나았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와우!
살면서 이렇게 약효가 좋은 처방전은 처음 봤습니다.
이제부터는 의사선생님을 믿기로 했습니다.
신현리 더블유 내과 강추합니다.
그리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이야기하는데 신현리 내과 더블유 내과랑 문팀장은
전혀 관련이 없으니 한번 믿어 보셔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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